[우리집신문=강강강] 완주군 삼례도서관이 그림책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그림책 지도사들을 배출했다. 29일 삼례도서관은 최근 그림책 지도사 2급과정을 진행해 총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그림책 지도사 2급과정은 그림책 지도사 3급 과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지난 25일까지 진행됐다. 손미영 강사의 강의로 매주 월요일마다 12회 차로 진행됐다. 그림책 지도사 활동강사가 되기 위해선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합격해야 한다. 실기시험만 보면 취득할 수 있었던 그림책 지도사 3급과는 다르게 더욱 전문적이고 세분화되면서 수강생들의 참여율도 높았다. 이애희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수료생들이 단순히 수업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추후에 예정된 어린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성장을 이룰 것이라 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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