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강강강] 완주군이 ‘완주군 화요아카데미’의 첫 시작으로 ‘인문미술기행 특강’을 개최한다. 28일 완주군은 ‘미술과 삶, 미술과 세상’을 주제로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이서면 콩쥐팥쥐 도서관에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임옥상, 김철규, 송만규 화가가 나선다. 우선 임옥상 화가는 민중미술을 대표하는 서양화가로 대표작은 청와대 세종실 벽면 전시된 '광장을 장식하는 촛불혁명 속에 서 있다'가 있다. 이번 강연 주제는 ‘임옥상의 대지에서 춤추다’다 김철규 화가는 전북미술대전 대상과 전국온고을미술대전 최우수상 등의 경력이 있다. 수년 째 ‘인체풍경’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양화가이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조형적으로 풀어낸 인체를 통해 나타난 삶의 이야기’다. 송만규 화가는 강을 매개로 한 그림들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 화가다. 아름다운 섬진강과 만경강을 소재로 수묵화로 담아낸 지역 대표 작가이다. 이번 강연 주제도 ‘강에 대하여’다. 성인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신청접수는 5월 16일까지 20명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과 완주군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완주군 화요아카데미 특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완주군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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