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 등 8개 공모사업 선정고창문화의전당서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예술장르 프로그램 선보일 것[우리집신문=강강강] 고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 8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4000여만원을 확보해 올해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립·민간단체 우수공연,우리나라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하고 있는 (재)국립합창단의 '흥겨운 합창여행', 매일매일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의무를 다하는 소방관들의 진짜 삶을 다룬 연극 '골든타임', 우리의 고유 악기와 봉산 사자춤, 그림자극과 풍성한 볼거리로 꾸미는 국악 뮤지컬 '빨강모자와 친구들'을 선보인다. 또한 세련된 비트박스와 역동적인 비보잉,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시각적인 재미를 더 한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셰프',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각색해 전통음악과 연극을 접목한 새로운 어린이 국악극 '新 콩쥐팥쥐 황금똥전' 등이 선정되어 우수 공연서비스를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기획제작 공연, 가곡시리즈 기획공연 '시와 가곡의 밤', '예술가곡의 밤'에 이은 영국, 미국, 프랑스 등 가곡으로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 '세계 가곡의 밤' 음악회는 연주자와 관객들이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로비음악회로 올 해도 “모든 공간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올해 처음 선정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동리국악당, 연극과 음악을 입다' 프로그램은 지역의 관광명소 고창읍성 앞에 위치한 고창 동리국악당과 야외광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청소년과 가족 중심의 연극 2회, 음악회 2회 공연을 개최해 동리국악당의 이용 활성화를 새롭게 모색하고자 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7년째 선정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노는 토요일, 꿈꾸는 토요일'은 지역의 청소년 예술감상교육 확산을 통해 청소년의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 능력을 높인다. 특히 고창 판소리와 국악의 특징을 살려 체계적인 문화예술 활동 기회 제공과 함께 훌륭한 문화예술인으로서의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 소양과 정서 함양을 높일 계획이다. 고창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연 레퍼토리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사업유치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군민을 위한 문화향수 제고와 세대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고창문화의전당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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