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4월 독서꽃 필 무렵 책봄'행사 열려16일 박준영 변호사 초청강연, 23일 경혜원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롭게 선보여[우리집신문=강강강] 김제시립도서관은 제 58회 도서관 주간(4.12~ 4.18) 및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표어 아래 책봄 행사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4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 유도를 위해 책울림 공유, 시민독서 아카데미, 씨앗을 심는 도서관 등 3개분야 8개 행사를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행사로는 4월 16일에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 '이해, 공감 그리고 배려'란 주제로 시민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시민 90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한 4월 23일에는 경혜원 작가를 초청하여 "공룡들은 왜 병원에 갔을까"란 주제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공룡체험을 희망하는 어린이는 1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밖에도 야자수를 활용한 '공기청청 내맘청청 양말목 화분 만들기'를 4월 16일에 운영하고,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빛 드로잉 체험인 '빛처럼 마법처럼'을 4월 23일에 운영한다. 이에 김제시립도서관 이영복 관장은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곁에 도서관, 시민이 찾고 싶은 도서관 문화를 확산시켜 도서관이 지역문화 융성의 거점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행사 관련 문의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아동열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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