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순창군 드림스타트가 정서·행동 위기 아동을 위한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기가정 아동 6명을 대상으로 주말 25회기 동안 주 1회 일대일 맞춤형 미술상담치료와 부모상담을 진행한다. 전문자격을 갖춘 미술심리상담 강사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술을 매개체로 활용하여 집중력과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켜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이도록 돕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동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데 큰 효과를 주어 참여 가정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미술 심리치료를 통해 아동들이 재미를 느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자기표현력을 높이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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