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화성비봉초등학교(교장 신민경)에서 ‘독서 문화의 날’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전교생 154명이 참석해 학년별로 교육과정과 연계된 도서를 선정해 읽고 창의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1-2학년 학생들은 「글자가 사라진다면」 「갯벌이 좋아요」를 3학년은 「아드님, 진지 드세요」를 4학년은 「내가 나라를 만든다면?」을 5-6학년은 「샬롯의 거미줄」을 읽고 독서 토론을 하며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고 다른 학생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토론회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독후 활동으로 글만 쓰는게 아니라 제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들어주는 친구들이 있어 정말 재밌었다”며 “내 생각을 발표할 때는 떨렸지만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토론회를 진행한 한 교사는 “이번 ‘독서 문화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기르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지속시킬 것”이라고 학생들과 약속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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