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태백시는 연말연시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지방물가 안정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부시장을 종합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물가안정시까지 운영하고 점검반을 편성해 주요 생필품 가격동향 파악, 요금 과다인상,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23일 황지자유시장 일원에서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탄탄페이 사용 등 시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물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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