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의정부시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 및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민락, 가능, 녹양)를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3월 30일 방과후 안전한 초등돌봄 및 아동복리 증진이라는 공동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관내 3개 다함께돌봄센터의 대표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허진희 민락 다함께돌봄센터장, 최선희 가능 다함께돌봄센터장, 신혜정 녹양 다함께돌봄센터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장 인사말씀, 협약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아동복지 프로그램 정보 공유,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후원 및 홍보사업 연계 등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초등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올해 추진되는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개소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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