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평택시 지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아름답고 쾌적한 지산동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가로화단, 꽃 박스, 거점수거지 주변 등 지산동 일대에 봄꽃(펜지, 비올라)을 식재했다. 특히 지산동 새마을부녀회는 금년 3월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해 새롭게 출범하는 만큼 새로운 각오로 첫 행사를 치러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봄꽃 식재를 통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지역에서 도움이 되는 일꾼의 역할을 다했다. 새롭게 지산동 부녀회 총회장직을 맡은 김은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마음을 봄꽃을 통해 따스하게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 지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주민들에게 솔선수범하며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며 다짐을 말했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새로운 부녀회 임원진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가 지역에서 봉사의 선봉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산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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