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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율 시구연습, 야구모자가 좀 크나 "자세는 짱인데 말이야"

김경화/I선데이뉴스 | 입력 : 2013/05/22 [11:25]
 
▲ 김민율 시구연습     © 김성주 트위터
 
방송인 김성주의 둘째 아들 김민율 시구연습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김성주는 아들 김민국과 함께 2013 두산 베어스와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같은 날 김성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린이날 초대해주신 두산베어스 감사합니다. 민국이한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이었습니다. 민율이까지도"라는 글과 함께 시구 연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율은 커다란 야구모자를 쓴 채 야구공을 들고 시구연습을 하고 있었다. 특히 옆에서 시구 자세를 잡아주고 있었으며 작은 손으로 야구공을 꼭 쥔 채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김민율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 형제특집에 출연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 윤후에 이어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김민율 시구 연습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율 시구 연습, 귀엽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야구공 야무지게 잡았네", "모자가 너무 큰거 아니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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