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성별영향평가와 관련된 전문가와 경험이 풍부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당연직 위원을 포함한 13명에게 “2021년 동두천시 성별영향평가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법령, 계획, 세출예산 사업 등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주요정책 사업이 양성평등으로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각 사업을 직접 담당하는 실무자가 성인지 감수성이 가지고, 성 차별적인 요소를 감지하고 도출해야하는 만큼, 공무원 대상 성인지 감수성 및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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