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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G밸리 위크(WEEK)' 온라인으로 만나요

홍길동 기자 | 기사입력 2021/09/29 [06:36]

금천구 'G밸리 위크(WEEK)' 온라인으로 만나요

홍길동 기자 | 입력 : 2021/09/29 [06:36]

G밸리 위크 홍보물


[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금천구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G밸리에 역동성을 더할 수 있는 축제 ‘G밸리 위크(WEE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G밸리 위크는 벤처창업의 중심지인 G밸리를 알리기 위해 서울시, 금천구, 구로구, 서울산업진흥원(SBA),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함께 추진하는 산업·문화 행사 주간이다. 기업인과 근로자,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특히 금천구는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구로공단 노동자 생활체험관 특별전’을 주관한다.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IT·정보통신 등 유망분야의 해외 바이어들을 발굴하고 국내 참여 기업과 매칭해 중소기업의 수출길을 열어주는 행사이다. 가산동 서울산업진흥원 G밸리 지원 거점 공간에서 진행되며 G밸리 및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81개 사와 신남방 중심 해외바이어 30개 사가 참가한다.

또한 구로공단노동자생활체험관 특별전시인 ‘구로공단, 시대를 담다’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과거 구로공단을 배경으로 창작된 대중예술 작품을 통해 구로공단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노동자들의 삶을 느낄 수 있도록 문학, 가요, 영화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관람이 어려운 관객들은 공단노동자생활체험관 홈페이지 VR전시관을 통해 체험관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지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G밸리 기업인 및 근로자, 금천구민에게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드리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유일한 국가산업단지인 G밸리가 재도약의 기지개를 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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