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수요확대 및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수원화성의 대표 탈거리인 화성어차의 온라인 예매 시스템을 오는 28일부터 운영한다. 기존 화성어차의 탑승권은 당일 현장구매만 가능하였으나, 온라인 예매 시스템 운영으로 온라인 사전예매와 현장 당일구매가 동시에 가능해져 관광객의 이용 편의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어차 온라인 예매는 스마트QR 접속을 통해 메이크티켓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화성어차 예약사이트 링크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예약 사이트에 접속하여 잔여 좌석 확인, 탑승 일자, 탑승 인원 등 기본적인 사항을 입력하고 탑승권을 결제하면(1인당 4매 제한) 예약이 완료되어 예약 문자가 전송된다. 예약 당일 화성어차 매표소에서 예약문자를 제시 후 실물 탑승권으로 교환하여야하며, 실물 탑승권을 제시 후 화성어차를 탑승할 수 있다. 온라인 탑승권은 한 달 단위로 예약 가능하며 관광형, 순환형 화성어차 모두 사전구매할 수 있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이번 화성어차 온라인 사전예매 시스템 운영으로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의 화성어차 이용편의와 만족도가 모두 향상하길 고대한다”며, “향후에는 비대면 서비스 강화 및 수원화성 체험시설의 전반적인 이용편의 확대를 위해 수원화성 통합 온라인예약시스템을 구축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