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글로벌웹툰캠퍼스, 허영만.윤태호 웹툰展 개최- 6월 6일까지 전시, 순천지역 작가지망생에게 웹툰에 대한 비전 제시할 것스케치는 작가가 은밀히 품고 있는 흔적이다. 윤태호 작가는 스케치를 보여주는 것이 ‘속살’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전시를 꺼릴 정도로 스케치는 작가의 가장 깊숙한 속내와 결핍을 드러낸다. 이번 전시회는 두 작가의 스케치와 데셍 원본을 공개하고 전시 특별 프로그램으로 허영만, 윤태호작가와 함께 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주선함으로써 두 작가의 예술 세계와 열정, 그들의 창조물에 대한 스케치 속 예술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장은 허영만 존, 윤태호 존, 웹툰작가 존, 체험 존으로 구성되며, 평일 및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입장은 한 시간 전 마감된다. 순천글로벌웹툰캠퍼스는 순천 웹툰 도약의 계기이자 순천지역 작가지망생들에게 웹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순천지역 문화사업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일 항쟁기로부터 시작하여 종이만화로 보던 만화방문화에서 만화를 원작으로 한 2차 저작물들(영화와 드라마)흥행, 만화계의 새 장르 웹툰까지 만화역사의 소용돌이 현장에 서 있는 두 거목들의 이야기를 곧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글로벌웹툰캠퍼스는 ‘2017 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으로 웹툰展 외 웹툰 작가 창작 및 제작지원, 웹툰사이트 개발, 우수캐릭터 공모 등의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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