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허브산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을 위해 추진한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사업이 성황리에 조기 분양을 완료하고 지난 3월 31일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현장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 남원시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 사업설명회     © 운영자

전국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현장 사업설명회는 먼저 사업설명에 이어 지리산 바래봉 둘레길 걷기와 국악의 성지 및 남원시립국악단의 국악공연 관람순으로 진행되었다.

남원시 원예허브 관계자는 인사말을 통하여 허브체험관광농원분양 사업에 참여해 주신 분양주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진행되는 허브식재 관리프로그램을 통하여 허브체험행사와 분양주 상호간 친목을 다져나갈 수 있는 다양한 테마행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전에서 참여한 이대윤 분양주님께서는 허브체험관광농원분양 사업과 연계한 지리산 둘레길 걷기와 국악공연관람 프로그램은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행사였다고 평하고 좋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남원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남원시는 허브체험관광농원분양 사업이 조기분양 완료에 이은 현장 사업설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남원허브산업의 잠재적 발전 가능성을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개발함으로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연중 5회에 걸쳐 추진되는 체험농원행사는 다가오는 5월 5일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기간에 2회째 행사를 진행하며, 이날 행사에는 허브식재와 허브 음식만들기 및 화합한마당 이벤트를 추진하게 된다.

이번 남원시가 처음으로 추진한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사업이 성공리에 조기 분양됨으로서 추가 희망자가 늘어날 경우 2차 분양계획도 고려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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