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홍길동 기자] 안산시는 7일 안산지역 경기도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주요 시정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도의회 정승현·장동일·송한준·천영미·김현삼·원미정·성준모·강태형·김지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의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대응 관련 현황을 보고하고, 영흥도 쓰레기 매립장 건설 관련 동향 및 안산시의 입장을 공유했다. 특히 윤 시장은 시민들의 염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안산연장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며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도비 보조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시 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매년 지속되는 도비 보조사업의 보조율을 일정하게 유지해 줄 것과 신규 사업의 시·군별 보조율을 동일하게 해 줄 것을 건의하며 내년 안산시 공동체 회복프로그램 도비 지원 등과 관련한 내용들을 논의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도의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안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1일 경기도 주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1, 경기 First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아 특별조정교부금 60억 원을 확보해 전국 최초 생존수영 체험 전용 수영장 건립과 시화호와 해양생태교육관이 있는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까지를 연결하는 ‘해양안전생명벨트’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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