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34개 OECD국가중 결핵 발생률, 유병률, 사망률, 슈퍼결핵 환자수 1위의 불명예라는 오명을 벗고 군민에게 결핵의 심각성과 결핵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늘 행사뿐만 아니라 “7일간의 결핵예방주간” 3. 24(월) ~ 3. 30(일) 선포하여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65일 생활 속 결핵예방 생활수칙>교육 및 기침예절 캠페인을 전개하며 2013년 결핵 유병률이 79%로 높은 65세 이상어르신들에겐 결핵무료검진을 집중적으로 시행하여 결핵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켜 나갈것이다.
특히 최근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흉통, 체중감소,미열 등의 호흡기계 증상이 있을 경우 이번 기회에 반드시 검진 받을 것을 권유하며 결핵환자로 판정되면 완치 시까지 무료로 치료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없는 건강한 우리군을 만들기 위해선 < 365일생활 속 결핵예방 실천수칙>으로 기침, 재채기 할 때 휴지나 손수건은 가리고, 기침이 계속되면 마스크 착용하여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법인 기침예절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원본 기사 보기:우리들뉴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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