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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학생이 주체가 돼 학생 인권 문화 개선한다

제1기 제주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촉…도내 초‧중‧고 학생 50명 참여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2/06 [15:25]

제주도교육청, 학생이 주체가 돼 학생 인권 문화 개선한다

제1기 제주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촉…도내 초‧중‧고 학생 50명 참여

김고구마 | 입력 : 2021/12/06 [15:25]

제주도교육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6일 오후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식에는 이석문 교육감과 문영봉 교육국장, 김용관 민주시민교육과장과 학생인권참여위원들이 참석했다.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도내 초‧중‧고 학생 50명이 참여하고 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6학년 10명 ▲중학교 1~3학년 20명 ▲고등학교 1‧2학년 20명으로, 임기는 1년이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학교급별, 성별 등을 고려해 위원들을 공개 모집한 바 있다.

학생인권참여위원들은 앞으로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 친화적 교육 문화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기한다. 구체적으로 △제주 학생인권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태조사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천계획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현 및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을 한다.

이석문 교육감은 축사에서“독립된 삶의 주체인 학생들이 학생 인권 문화 개선을 주체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적극 지원하고 도울 것”이라며“학생과 교사, 도민들이 따뜻하게 존중받는 학교와 제주 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함께 손 잡고 걷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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