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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296회 정례회, 2022년도 당초예산 심의 3일차

2022년 당초예산안 심의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2/03 [15:44]

강릉시의회 제296회 정례회, 2022년도 당초예산 심의 3일차

2022년 당초예산안 심의

김고구마 | 입력 : 2021/12/03 [15:44]

강릉시의회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22년 당초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했다.

(행정위원회)
이재안 의원은 강릉시 관광정책이 기준, 방향성을 설정하고 그에 맞춘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고 말하며 관점을 달리하여 강릉시가 보유하고 있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관광자원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예산에 반영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조대영 의원은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해 확진자가 증가하고 이들과 접촉한 자가 격리자들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말하며 구호물품 지원 시 자가 격리자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산업위원회)
정규민 의원은 요즘 도시재생사업은 80~90년도 재건축, 재개발처럼 과감하게 밀어붙이기보단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각 지역에 필요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주현 의원은 도시재생의 기본은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추진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주민들의 호불호를 고려하고,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신경써야된다고 강조하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센터장은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경력자로 전문가를 초빙해서 수도권 정도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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