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과 (재)평창군문화도시재단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지역생활예술페스티벌 ‘어울림 한마당’과 ‘평창 K-POP 아카데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예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역생활예술페스티벌 ‘어울림 한마당’은 강원도 지역생활예술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써 12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에 지역에서 활동하는 6개의 전문 클래식 연주팀인 예맥 앙상블, 평창 오카리나, 지엔제이앙상블, 리코디스크 최선진, 앙상블 벨라, 앙상블 뮤작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며, 12월 4일 토요일 오후3시에는 10개의 지역 예술 단체인 팬 플루트 연주자 김기준, 통기타 그룹 대관령 배짱이들, 평창 큰마을 예술단, 필 무용단, 나래우레 무용단, 오카리나 연주자 엄기종, 노산마을 우쿠렐레 연주팀, 통기타 가수 이재경, 여섯줄 이야기, 헉스밴드가 대중음악, 국악 및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창 K-POP 아카데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예 발표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평창의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평창 청소년 K-POP 교육프로그램 및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육성 두 사업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12월 5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약 50여 명의 학생들이 K-POP과 오케스트라 분야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평창군문화도시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지역 예술인들과 청소년들이 그동안 노력했던 결과를 보여 줄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고, 이 기회를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 문화도시를 이끌어나가는 지역예술인과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도시 평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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