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2021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영월군 김삿갓면 김호준 농가가 포도부문 우수상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영월 포도는 지난 5년 동안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각각 2회, 3회씩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영월 포도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임을 입증하였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외관심사, 계측심사, 과원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포도 부문은 전국에서 3명(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12월 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포도는 석회암이 풍화되어 만들어진 점토질 토양에서 재배되어 유효성분인 페놀함량이 높은 편이며, 껍질이 얇고 과육의 식감과 향기가 우수하여 매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고의 포도를 만들기 위한 농가들의 밤낮 없는 노력이 빛을 보고 있다.”면서 “명품포도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으로도 최고 품질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영월의 대표 농산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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