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이달 17일부터 4주간 총 4회에 걸쳐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정신건강 증진사업 ‘나의 마음돌봄’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의 마음돌봄’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춘천병원의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방문하여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 평가와 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가 가져온 환경변화와 현안업무 증가에 따른 직원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더욱 즐겁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도모한다는 방침에서 시작됐다. 아울러 군은 이번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해당사업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 이후 정신건강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바쁜 일상 속 소홀했던 정신건강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발전의 주역인 직원들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조성하는 데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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