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안동우 제주시장은 11월 28일, 산지천 탐라문화광장에서 개최된 『2021년 성탄 트리 점등식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성탄 트리 점등식은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행사로, 산지천 탐라문화광장에서 제주시기독교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 점등식 행사는 1부 축하공연과 함께 2부 점등 예배, 3부 성탄 트리 점등식, 4부 축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달라진 변화 속에서, 일상의 회복과 시민 안전을 위해 우리 시는 모든 행정력을 가동해 시민을 사랑하는 행정, 시민의 고통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힘없고 약한 사람의 편에 서셨던 예수님의 사랑을 기리며 밝히는 성탄 트리 불빛이 2022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빛으로 널리 퍼져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삶터와 일터마다 축복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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