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지난 10월 개관한 용평면 어울림문화센터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마을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축된 어울림문화센터는 주민들을 위한 복합 생활문화 공간으로, 현재 헬스클럽, 탁구 및 줌바 댄스 프로그램 등이 용평뿐만 아니라 대화 및 봉평 지역 주민 80여명이 등록하여 인기리에 운영 중에 있다. 더불어 다양한 세미나 및 회의 등의 진행을 위한 강당의 사용이 가능해 지역 컨벤션 활동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특히 건물 내 1층에 자리한 강당과 소회의실의 사용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각종 지역모임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어울림문화센터의 활성화에는 운영위원들의 노력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운영위원 20명이 하루 4명씩 조를 편성해 오전 6시부터 번갈아가며 청소와 관리를 하며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이창영 어울림문화센터 운영위원장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주민과 이용객 분들이 시설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위원들이 더욱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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