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동해시의회는 26일,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 당초예산 출자·출연금 승인안"등 의안 15건을 심의하였다. 이정학 의원은 “출자·출연금의 효용성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는 매우 낮은 실정이다. 꼼꼼하고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시에서 예산을 출자하는 사업들이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소득증대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최석찬 의원은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올해 첫 출범하는 만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기존 축제추진위원회 등 운영에서 제기됐던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첫 단추를 잘 끼워야한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시의 빈약한 문화예산을 보완하고, 시민들의 문화향휴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남순 의원은 “북방물류산업진흥원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다각적인 연구사업과 공무원 역량강화를 통하여 동해시가 남북교역과 북방물류의 전진기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독려했다. 김기하 의원은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에 어긋남이 없도록 유공자와 유족 등에게 지급하는 복지지원을 강화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애써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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