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과 평창군문화도시재단이 주최하는 「평창, 청년의 공간」11월 26일~27일에 걸쳐 평창군 봉평면과 평창읍, 미탄면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2021 평창&관악 청년 교류 프로젝트는 ‘어울림픽 평창’을 조성하는 평창의 청년과 청년문화특구 특성화 전략을 추진 중인 서울 관악의 청년들이 모여, 1차 회의 때 제안되었던 각 도시별 특성을 반영하여 평창군의 문화공간활용과 관악구 예술인의 예술활동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과 관악구는 지난 6월 2일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지난 8월 후속사업으로 두 도시간의 청년들의 모임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대면회의를 취소하고 9월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1차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구체적 일정은 26일 폐교를 활용해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무이예술관을 시작으로 주민들과 지역 문화예술작가들의 전시가 열리는 봉평콧등작은미술관을 거쳐 이효석문학관 등 평창의 문화공간을 방문할 예정이며, 27일에는 평창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산너미목장, 연화농원, 동강 일대를 코스별로 체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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