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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지구를 살리는 유쾌한 대안 찾기”

도내 유·초·중·고 교원 대상, 생태환경 활동가 박경화 작가와의 만남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1/25 [10:08]

강원도교육청, “지구를 살리는 유쾌한 대안 찾기”

도내 유·초·중·고 교원 대상, 생태환경 활동가 박경화 작가와의 만남

김고구마 | 입력 : 2021/11/25 [10:08]

강원도교육청, “지구를 살리는 유쾌한 대안 찾기”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교육청은 26일 오후 3시부터 도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유쾌한 대안 찾기’를 주제로 생태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강원디자인진흥원 3층 디자인홀에서 교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된다.

박경화 환경작가의 강의로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하나뿐인 지구 곳곳의 기후 위기 모습, △탄소배출과 불평등 문제, △2050 탄소중립의 의미와 노력 등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박경화 환경작가는 환경단체 ‘녹색연합’에서 활동하며 환경문제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것을 함께 해결하는 방법을 담은 환경 관련 책을 꾸준히 쓰고 있는 활동가이다.

2015년 SBS 물 환경 대상 두루미상(교육연구부문), 2019년 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고, 박경화 작가의 책 내용 중 일부는 중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

도교육청 전기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환경 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 실천 방법을 찾길 바란다”며,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살리는 유쾌한 대안을 찾는 선생님들이 점점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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