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영월군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정예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제13기 영월희망농업대학 사과기초반 수료식을 11월 23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최명서 군수 및 농업인대학 총동문회 임원, 수료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지난 2월 개강한 제13기 영월희망농업대학 사과기초반은 사과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전담 강사로 초빙해 전정, 착색관리 등 현장교육을 위주로 하여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이론 및 실습에 대한 교육이 심도 있게 이뤄져 총 21회 100시간의 교육을 마치게 되었다. 총 33명의 교육생이 수료하며 그 중 13명이 농촌진흥청장 공로상, 군의장 공로패, 보고서 우수상 및 개근상 등을 수상한다. 영월희망농업대학은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3기에 걸쳐 총 621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영월군 농업·농촌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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