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는 개인별 생애 주기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안내해주는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 제도를 지난 9월부터 시행 중인 가운데, 2개월간 49,008명이 가입해 1,015명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바우처 등 서비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복지멤버십은 다양한 복지사업 중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받을 가능성이 있는 복지서비스를 생애 중요한 순간마다 맞춤형으로 찾아서 안내해주는 제도다. 보건복지부에서 10월~11월 기존 사회보장서비스 수혜대상자 중 타 급여 수급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된 가구에 안내 문자를 일괄 발송했으며, 현재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급 가능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많은 시민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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