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는 22일, 겨울철 기습폭설 피해 예방 및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양양IC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에는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장, 양양 부군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양양분기점 및 나들목 시설개선사업으로 △ 양양 나들목 회차로 개선 △ 제설차량 진입로 설치 △ 도로열선 설치 △ 영업소 광장부 개폐형 방호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였고, 이날 점검에서는 폭설대응 교통통제 정보공유 개선안, 관계기관 협력체계 등을 함께 점검하였다. 또한 강원도는 지난 11월 10일 상황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민관군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11월11일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에서 폭설피해 대처 대응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 하였다. 이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강릉시, 관할 소방서 및 경찰서 등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 대응체계, 상호지원체계 등을 점검 하였다. 강원도 행정부지사은 지난 3월 양양IC구간 폭설로 인한 고립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하였으며, 특히“겨울철 재난 대응체계를 수시점검하고 신속한 제설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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