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인제군이 기린면 ‘기린실내체육관’이 11월 23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주민 맞이에 나선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이달까지 기린면 현리 일원에 국·도비 29억을 포함 총사업비 85억이 투입하여 기린면실내체육관 설립 공사를 마쳤다. 기린실내체육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576㎡ 규모로 배드민턴, 농구, 배구 경기장을 비롯해 유아 놀이시설 등이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린면 생활체육공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실내·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제군은 기린실내체육관과 함께 내년 6월, 기린면 서1리 일원 사업비 92억원을 투입해 공사 중인 기린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면 지역주민 건강증진은 물론 각종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으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린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2,628㎡의 규모로 영화관, 수영장,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외부 벽체 마감 공사 중으로 50%의 공정률을 보인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향후에도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SOC확대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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