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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해안면에 문화재 VR 체험 기회 마련

야생화원료체험장에 이동형 실감체험관 설치돼 22~24일 운영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1/22 [08:33]

양구군 해안면에 문화재 VR 체험 기회 마련

야생화원료체험장에 이동형 실감체험관 설치돼 22~24일 운영

김고구마 | 입력 : 2021/11/22 [08:33]

양구군청


[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소중한 문화유산 가치를 알리고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재 이동형 실감체험관 2동이 해안면 야생화원료체험장 주차장에 설치돼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운영된다.

문화재 이동형 실감체험관은 주민들이 문화유산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산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마련했다.

문화재 이동형 실감체험관에서는 6.25 VR 체험과 공룡 VR 영상, 공룡화석 교육상자, 수원화성 성역 의궤, 장애인 실감 촉각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6.25 VR 체험에서는 ‘특명! 해인사를 구하라’와 ‘수원화성, 오래된 약속’ 등 2가지 콘텐츠를 볼 수 있고, 공룡 VR 영상에서는 한국의 공룡들을 만날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 전용 콘텐츠인 문화유산 이미지와 글귀, 점자로 구성된 각장애인용 도록을 손끝으로 느껴볼 수 있다.

문화재 이동형 실감체험관은 운영기간 동안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고, 오후 5시30분부터는 입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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