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은 19일 오후 3시, 공근면 어울림타운에서 「공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공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2015년 선정돼 2016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였다. 현재까지 군비 17억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65억이 투입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상 2층 연면적 1,013㎡의 공간에 다목적실, 동아리실 등 복합공간인 어울림타운을 조성하고 지상 1층 연면적 396㎡에 각종 행사를 위한 식당동 신축과 시가지 경관개선을 완료하여 한층 더 개선된 정주 여건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으로는 2016년 5월부터 시작하여 리더 교육, 마을 순회 교육을 30회 이상 실시하였다. 주기적인 선진지 견학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 브랜드 발굴 및 공근면민의 날 축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도 병행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준공식은 광역·기초의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식전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장신상 군수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공근면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문화·복지 서비스 기능이 향상되는 한편, 면 소재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통의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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