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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국 식중독 예방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김고구마 | 기사입력 2021/11/18 [10:21]

강원도, 전국 식중독 예방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

김고구마 | 입력 : 2021/11/18 [10:21]

강원도청사


[우리집신문=김고구마] 강원도가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중독예방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포상금 7백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발생관리율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율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비율 ▲식중독 모의훈련 참여도 ▲식중독 예방 컨설팅 실적, 총 5개 지표(2020년 실적)에 걸쳐 심사평가가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강원도는 시 · 군간 상시 신속 대응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식중독 발생 시 단계적 조치를 적극 전개하였고, 식품접객업소 등 영업자 및 종사자 1,974명에게 식중독 예방 교육과 37,732건의 홍보활동,집단급식소 등 집중관리업소 2,205개소에 대해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 판매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위생관리를 지도점검 하는 등 식중독 예방 및 저감화에 적극 노력하였다.

그 결과, 도내 식중독 발생건수는 2019년 18건에서 2020년 6건으로 66.7% 감소, 환자수는 2019년 190명에서 2020년 58명으로 69.5% 대폭 감소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광열 보건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은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그동안 식중독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준 관련기관 및 도민 모두가 노력한 성과로 앞으로도 선제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 228개 시 · 군 · 구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강릉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백만 원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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