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가 19일 경북 포항시에서 열리는‘제26회 환동해거점도시 회의’에 참석해 환동해 거점도시 간 상호번영과 공동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환동해 거점도시 간 경제교류 및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는 코로나 19로 인해 각국의 대표단이 참가하는 대면방식에서 대면(한국 회원도시)과 비대면(해외 회원도시)방식으로 혼용하여 개최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주제발표에서 환동해 거점도시 간 원활한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 구축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간분야 교류 중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각국 발표문에서 언급되는 것에 대해서 발표에 그칠 것이 아니라, 회원 도시 간의 노력으로 실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회의로의 발돋움될 수 있도록 각국 지방정부의 노력을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환동해 거점도시 회의는 대한민국(속초, 동해, 포항), 일본(돗토리, 사카이미나토, 요나고) 중국(투먼, 연길, 훈춘),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 하산)등이 참가하는 국제회의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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