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는 교통안전표지(12,813개소), 도로반사경(3,483개소) 등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사업을 시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도로교통에 관하여 주의‧규제‧지시‧보조 등의 내용을 전달하는 교통안전표지 정비 사업으로 5030 속도제한표지판 164개소를 교체하였으며, 제주대사거리 일원에 화물자동차 통행제한 표지판 8개소를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표지 540건을 신설 및 정비 완료하였다. 도로반사경의 경우 좌·우 시거가 확보되기 어려운 비신호 교차로와 곡선부 등 교통사고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806개소에 신설 및 정비를 추진하여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1월 중에는 ‘안전속도 5030’에 맞춰 속도가 하향 조정된 첨단로, 신대로 등 10개 구간에 대해 속도제한표지판 80개소를 신설‧교체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찰 및 유관부서와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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