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영월군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정의웅 농촌지도사가 동오농촌재단이 주관한 ‘2021년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 기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동오농업과학기술인상은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한국 농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과학기술인상을 선정,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제정됐으며 연구부문과 기술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정의웅 농촌지도사는 지난 2000년 공직에 입문한 후 △과수 소득기반 확충 △과수특작분야 신기술 도입 및 확산 △과수 국내육성 품종 및 신품종 보급 △과수재해예방 기술도입 △과수화상병 확산예방 △대한민국 대표과일 수상에 기여하는 등 과수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의웅 농촌지도사는 “앞으로도 이 상의 제정 취지에 맞게 영월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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