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은 2021년 공모사업인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횡성 산채마을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1월에 강원도청 주관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횡성군 2개 마을이 신청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둔내면 산채마을이 선정되어 5가구 8명이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2021‘농촌에서 살아보기’우수사례 발표회는 지난 15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김학석 대표가 직접 발표에 나섰으며, 공동경작지, 개인 텃밭 등‘파종에서 출하까지’참여자가 직접 참여하는 과정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1곳, 우수 1곳, 장려 3곳, 입상 10곳 등 발표 5곳, 시상은 15곳이 선정되었으며, 산채마을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의 점수를 합산하여 종합순위 3~5위의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장신상 군수는“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군에서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은 물론 귀농 후 안정적인 정착에 이르기까지 많은 지원과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믿고 찾는 횡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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