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쾌적한 사육환경과 지역주민의 축산산업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하여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70개소 지정목표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8개소(소 6 닭 2)가 지정되어 누적 64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하반기에는 15개소(소 10 돼지 4 닭1)가 신청하여 연내 축산환경관리원 현장평가를 통해 농식품에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축산농가에게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기반조성 노력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추진 되어온‘깨끗한 축산농장’지정 사업에는 한우농장 32개 양돈 27개 양계 5개가 선정되어 있는데 사후관리 점검(연 2회)을 통해 깨끗한 가축사육 경영환경이 유지되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많은 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신청할 수 있도록 보조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와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동기부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지정농가에 대해서는 환경법 위반 등 부적합 농가에게는 지정해체 조치 등을 병행하여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축산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