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대관령면 수하리에 위치한 삼현교(L=25m, B=16m)의 내진성능 확보를 위해 700백만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추진한다. 해당 교량은 올해 상반기 정밀안전점검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시설물로, 2019년도 B등급에 비하여 한단계 낮은 등급임에 따라 군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량받침 교체 70개소를 포함한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추진하여 지난달 20일에 착공했다. 군은 내진성능 보강 공사에 대하여 내년 1월까지 공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며, 사회적 관심과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군내 교량에 대한 지속적인 내진성능 보강을 계획하고 추진하여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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