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양구군은 올해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거나 규제개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 및 포상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규제 발굴·개선과 제도 정비, 기업 애로사항 해소 등을 도모해 군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을 장려하고, 행정업무에 대한 동기 부여 및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이달 중으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을 대상으로 적극행정(규제개혁)을 추진한 공무원(정규직과 비정규직 모두 포함)을 선발한다. 부서별로 제출한 사례를 접수한 양구군은 1차(40%)로 담당자의 적극성, 주민 체감도,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 가능성, 성과의 우수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2배수로 후보를 선정했으며, 2차(60%)로 이번 주 중 온라인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5명 이내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5명의 선발인원은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 등이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에는 선발하지 않을 방침이다. 선발되는 공무원에게는 연말 종무식에서 표창장과 최우수 30만 원, 우수 각 20만 원, 장려 각 10만 원의 포상금이 수여되며, 선정 등급에 따라 인사 상 근무성적평정 가점과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 부여될 예정이다. 조인묵 군수는 “공무원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해 주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불편 해소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것에 대한 포상을 실시해 사기를 북돋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포상과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무원들이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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