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드림스타트는 14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3,4,5학년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놀면서 배우는 또래캠프”를 개최했다. 해당 캠프는 코로나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들어 다양한 경험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또래들과 이색 체험을 통해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갖고, 사회성 발달, 호기심, 집중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특수분장사 직업체험 시간으로, 아이들이 전문가의 지도아래 직접 특수분장을 체험함으로써, 새로운 직업에 관심을 갖고 영화·드라마 등에서 표현된 분장기술에 대해 알고 재미있는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도자기공예 시간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어린이들 자신이 원하는 모양(비누곽, 연필꽂이)으로 직접 도자기를 빚어 작품을 만들었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또래캠프를 통해 아동들이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서 배우고 더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