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횡성군은 횡성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정사영상(영상지도) 제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국토지리정보원이 보유 중인 흑백 아날로그 사진 1,534매를 확보해 534매에 대한 1차 디지털 정사영상 제작사업을 완료하였다. 1947년부터 지금까지 횡성의 7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는 정사영상은 하천이나 도로 등 지형지물의 변화, 지적, 도시계획, 건축, 산림 등 모든 행정업무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군은 기존 보유분까지 합쳐 22개년도에 대한 정사영상 제작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13개년도(1,000매)에 대한 과거 정사영상을 추가 제작하여 지적도 등 각종 공간정보와 융합·분석하여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신상 군수는“이번 사업은 횡성군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공간정보 빅데이터 구축으로, 효과적인 행정 의사결정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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