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시는 수영(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발전을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 유치를 위해 대한수영연맹과의 소통과 협의를 바탕으로 실내수영장 시설 사용 승인을 마쳤으며, 참가 선수들이 차질 없이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코치·임원 및 심판진 200여 명이 입도할 예정이며, 전국 시·도의 고등·대학·일반 선수 377개 팀 총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룬다. 각 종목별 선발전 일정은 약간의 차이가 있다. 다이빙의 경우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수구의 경우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아티스틱 스위밍의 경우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 지도자, 심판진 등 최소한의 필수 인력만 경기장에 출입할 수 있으며 PCR검사 결과 음성확인이 된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다. 제주시 관계자는 “수영 국가대표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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