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평창군은 쌀값 안정을 위해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11월 12일(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수요조사를 통해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예정 물량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30t으로, 포대벼만 매입하며 매입품종은 오륜벼 및 오대벼이다. 매입당일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매입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 12월)의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가격을 책정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최종 지급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 과장은 “벼재배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공공비축미곡의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소득 안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 및 관련기관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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