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철원읍 마을공동체부서에서는 읍사무소 현관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응원과 지역의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예술인의 행복한 만남의 작은 갤러리를 꾸미어,10월에는“엄마는 작가되다”글쓰기 작품전시 행사에 이어서“우리동네 아마추어화가전”행사를 11월30일까지 개최한다. 읍사무소 현관에 들어서면 단아하게 꾸민 작은 갤러리에 민원인의 걸음을 멈추게 하여 그림산책길로 걸음을 옮기며 눈으로 마음으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우리 동네 아마추어화가전”참여작가는 소녀시절 화가의 꿈을 꾸었지만 엄마가 되어서 꿈을 이루고자 동호회 화가선생님에게 꾸준한 학습으로 꿈을 이뤄 지금은 화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갤러리 관람객은 “읍사무소에 행정일을 보러 왔지만 잠시 그림을 통하여 시각적 향유를 느낄 수 있는 철원읍사무소의 공간 활용 제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관련부서에 전하였다” 고 말했다. 철원읍에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과 읍사무소의 행복한 만남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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