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원주시는 시민들에게 무르익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12일 정오와 13일 오후 2시 혁신도시 행복장터 앞 분수대에서 버스킹 공연 ‘원주혁신 愛 살다’를 개최한다. 성큼 다가온 가을 분위기에 맞춰 현악 4중주, 현악 앙상블, 혼성듀오, 밴드 등 계절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 날 행복장터 인근에서는 농부, 수공예가와 소비자를 잇는 ‘잇다 장터’도 열린다. 문화혁신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버스킹 공연은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고 내년 봄에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쓸쓸해진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워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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