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서귀포시는 산재 사전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하여 미술관, 박물관 등 31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우리 시와 안전관리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시설/안전수칙 안전관리(교육) 이행사항 작업안전 차량 및 교통안전 화재예방 건강장해 예방 등이며 일부 사업장에는 서귀포시 산업안전보건의원회 근로자 위원과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생활환경분야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던 기존 현장점검과 달리 이번 합동점검에는 미술관, 박물관, 관광시설 등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하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유해요인을 폭넓게 점검할 뿐 아니라 각 사업장 별 안전보건 현장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산하 직영 발주공사장과 사업장에 대하여 2021. 10월 기준 36개소 102건 점검결과 시정 조치 요청하였으며 100% 점검사항에 대한 시정조치사항이 사업장별로 조치 완료되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서귀포시 관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전문기관과 함께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사업장 점검대상을 확대하여 각 사업장별 근로자 위험요소를 사전 발견함으로써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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