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속초시는 11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생활안전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한파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겨울철 기온 전망은 평년과 비슷하나, 겨울철 전반에는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파특보 발효 횟수가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한파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취약계층 보호활동, 한파 행동요령 홍보, 한파 저감시설 운영·관리와 시설물별 소관 부서의 임무가 포함된 2021년 속초시 한파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한파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8개의 동주민센터가 한파 쉼터로 지정되어 있어 운영시간(09~18시, 주말제외)내에 언제든 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56개소의 버스정류장에 탄소발열의자를 설치·운영하는 등 시민분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한파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를 막을 순 없지만, 한파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한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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