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김고구마]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림정낭 장례식장’의 동선 정보를 9일 공개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중 확진자 1명이 지난 5일과 6일 ‘한림정낭 장례식장’을 방문했던 사실을 확인했다. 제주안심코드 등 전자출입명부와 출입자 수기명부 기록을 바탕으로 방문자들에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안내하고 있지만, 방문자가 모두 파악되지 않아 동선 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아래와 같은 일시에 장례식장에 방문했던 사람은 코로나19 증상이 없어도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편, 제주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밀집·밀폐·밀접도가 높은 장소 등 현장 위험도나 접촉자 분류 기준에 따라 확진자 이동 동선을 공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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